서울세관-식품산업협회, K-푸드 베트남 진출 위한 길라잡이 펴내 

‘대(對) 베트남 식품산업 수출지원 가이드북’ 발간 서울본부세관·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에 공개

2021-09-24     이유리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대(對) 베트남 식품산업 수출지원 가이드북〉을 23일 발간했다. 

서울세관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푸드(K-FOOD)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해 베트남 시장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게 베트남의 국가 정보와 시장 동향, 수출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절차와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한 사례등이 책자에 담겼다. 

가이드북은 관세청FTA 포털, 서울본부세관 누리집 및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진출의 주요 교두보 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푸드가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에 활발히 수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