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공정인에 ‘콘크리트파일 담합 적발’ ‘사건자료DB 구축’ 주인공 선정 

카르텔 김종완·정대훈, 정보화 김명옥·신호, 할부거래 유지용

2021-10-12     이유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과 김종완 사무관과 정대훈 조사관, 정보화담당관실 김명옥 사무관과 신호 조사관, 유지용 조사관, 할부거래과 최호 사무관이  8월의 공정인에 선정됐다.

공정위는 12일 8월의 공정인 선정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카르텔조사과 김종완 사무관과 정대훈 조사관은 24개 원심력콘크리트파일 제조·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를 적발·제재했다.  

정보화담당관실 김명옥 사무관과 신호 조사관, 유지용 조사관, 할부거래과 최호 사무관은 사건자료 DB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사건부서 직원의 전문성과 조사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공정위는 12일 간부회의에서 8월의 공정인에 선정된 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