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수도권 지방청 중 5년 미만 경력자 비율 33%로 최고

9월1일 현재, 서울청 23%·중부청 24%… 20년 이상은 서울청 31%·중부청 27%·인천청 22% 여성공무원 비율, 서울청 전체의 50%로 으뜸… 인천청 45.0%, 중부청 44.7% 여성공무원 중 5급이상 차지비율, 서울청 1.7%·중부청 1.5%·인천청 1.1%

2021-10-19     이승겸 기자

올 9월 1일 현재 인천지방국세청 5년 미만 경력자 비율이 33.4%이고, 수도권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에 제출한 업무현황보고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세청은 현원 2184명 중 5년 미만 경력자가 729명으로 전체의 33.4%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세청은 현원 5924명 중 1387명이 5년 미만 경력자로 전체의 23.4를 차지했고, 중부국세청은 현원 3511명 중 5년 미만 경력자가 845명으로 24.1%를 차지했다.

지방청별 경력 기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0년 이상 경력자가 30.8%로 가장 많았고, 5년 미만 23.4%, 10년~14년 22.6%, 5년~9년 14.1% 순이다. 15년~19년 경력자가 9.0%로 가장 적었다. 

중부청도 20년 이상 경력자가 27.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년 미만 24.1%, 10년~14년 22.4%, 5년~9년 17.6%, 15년~19년 8.6% 순이다.    

인천청의 경우는 5년 미만 경력자가 33.4%로 가장 많았고, 15년~19년 경력자가 8.0%로 가장 적었다. 20년 이상 경력자가 21.5%로 두번째로 많았고, 5년~9년 18.6%, 10년~14년 18.5% 순이다. 

한편 올 9월 1일 현재 현원 대비 여성공무원 비율은 서울청 49.9%, 중부청 44.7%, 인천청 45.0%다. 이 중 5급이상 여성공무원은 서울청 1.7%, 중부청은 1.5%, 인천청 1.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