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전자상거래 수출 희망기업 위한 수출통관 강연

쇼피코리아와 함께 ‘쇼피 원데이마스터 클래스’ 온라인 교육 개최 인천세관 누리집과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교육자료 확인 가능

2021-11-26     이승겸 기자

인천세관은 26일 쇼피코리아와 함께 '쇼피 원데이마스터 클래스' 온라인 교육으로 동남아 온라인 시장 진출 희망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올해 3월부터 인천광역시청,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인천지역 30개 유망기업의 생산품을 쇼피(Shopee)에 입점해 판매하도록 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수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쇼피 원데이마스터 클래스’ 강연에서는 기존 입점기업 외 추가로 입점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개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수출신고 혜택 등 1시간에 걸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초빙된 민간 전문가들이 온라인 마케팅, 물류·배송 관리, 대금수취 방법 등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이 알아야 할 필수정보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인천세관은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의 경우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3)로 문의하거나, 인천세관 누리집과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를 방문하면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교육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번 교육이 길라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무역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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