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前 경기광주세무서장, 세무사로 새 출발!

오는 27일 최재호 세무회계사무소 개업…"납세자 돕는 세무대리인 삶 충실"

2022-01-24     이승겸 기자

최재호 전 경기광주세무서장이 경기광주 보건서 인근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하고 세무사로 새출발한다.

최재호 세무사는 2021년 12월말 경기광주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7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최 세무사는 본지에 “그간 많은 도움준 동료 및 선·후배, 지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세정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돕는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삶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재호 세무사는 서기관 승진 이후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 3계장, 중부청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중부청 조사2국 관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보령세무서장, 남양주세무서장, 의정부세무서장, 경기광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개업소연은 오는 27일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 187, 4층 세양빌딩 401호(경기광주 보건소 맞은편) 최재호 세무회계사무소에서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프로필]

▲1965년생 ▲충남 예산 ▲남대전고 ▲세무대 3기 ▲8급 특채 ▲송파·강동·여의도·동작·양천·용산·도봉세무서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국 ▲국세청 심사과, 부가세과 ▲서울청 법인세과 팀장 ▲2014.11.14. 서기관 승진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 3계장 ▲보령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남양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관리과장 ▲의정부세무서장 ▲경기광주세무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