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인천국세청장, 해성보육원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 전달

설맞아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 윈윈 사랑행사’ 실천도

2022-01-25     이승겸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은 이현규 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성보육원은 1894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결손가정 또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66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 윈윈 사랑행사’의 일환으로 매출 감소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현규 청장은 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들의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둘러본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 하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설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국세청은 개청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보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