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 소규모 상장기업 K-IFRS 적용부담 완화 세미나

4월 12일 오후 3시 개최…온라인 등록후 무료 참여 

2022-03-30     이유리 기자

지난 2011년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소규모 상장기업들은 여전히 원칙중심  K-IFRS 적용에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K-IFRS를적용하는 소규모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적용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4월 12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조성표 경북대학교 교수, 서계원 삼일회계법인 상무, 오명전·박종성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관련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세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을 좌장으로, 박성호 신한은행 수석심사역, 송병관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이형관 NICE평가정보 팀장, 조연옥 파크시스템스 전무, 정재호 한국공인회계사회 책임연구위원,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