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 작년 법인세 총세수액 6조246억… 중부청 총세수의 40% 비중

2021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 세수액 14조9846억, 전년비 5조100억 증가 상위 5개 세무서가 중부국세청 세수의 72% 차지… 동수원·분당·이천·평택·동안양 순

2022-04-11     이승겸 기자

2021년 중부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4조9846억원 중 동수원세무서가 6조246억원을 거둬 전체의 4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는 전년 대비 5조100억원이 더 걷혔다.

또한 법인세 세수상위 5개 세무서의 경우 중부청 법인세수의 71.9%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동수원세무서(6조246억원), 최저는 원주세무서(56억5700만원)다.

동수원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분당세무서(2조2746억원), 이천세무서(1조1172억원), 평택세무서(7220억원), 동안양세무서(6309억원) 순이다.

2020년 대비 동수원세무서는 3조2600억원, 분당세무서 8630억원, 이천세무서 6990억원, 평택세무서 1880억원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