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집중호우 피해복구 희망 성금 기탁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25일 8월 초순부터 시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군산·익산 등 전북지역과 수도권, 중부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윤영석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 중소상공인 등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