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세관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가져

2022-09-06     이춘규 기자

 

김포공항세관(세관장 임현철)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을 통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서울시 강서구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 기금과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임현철 김포공항세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