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2022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교육과정 설계·사후관리 우수성 인정·CEO 교육훈련 참여의지 높은 평가 - 사내대학 운영·자체 교육 플랫폼 개발 등 지속적 디지털 인재 육성 노력의 성과

2022-09-21     이예름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 신한DS(대표 조경선)는 지난 15일 ‘2022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신기술훈련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업주 훈련 참여 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사업주 훈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매년 9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다.

신한DS는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의 교육과정 설계부터 운영·성과·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우수성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평가항목인 CEO의 교육훈련 참여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 신한DS는 사업주 훈련과 연계해 AI·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 분야 사내대학 과정 운영·디지털/ICT University 출범·IT 실습 강의장인 Digitald Square 개관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 확보·육성에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 개발 인력 육성을 위해 2020년 디지털 교육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2021년 역량진단 플랫폼 'SCOOL check'을 각 개발했으며, 올해는 ‘100H Learning Policy’를 파일럿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100H Learning Policy'는 ‘SCOOL 플랫폼’ 또는 ‘디지털 신기술 사내대학’ 과정 등을 통해 연간 100시간 이상 디지털 학습량을 충족하면 인사가점 및 자기계발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조경선 신한DS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신한DS의 디지털 인재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그룹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계속 지원하고, 신한DS만의 차별적 전문성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