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무사회, 포항시에 태풍 피해 복구성금 3300만원 기탁

4월엔 경북 울진 산불피해 성금 4000만원 기탁 등 나눔실천 활동 지속

2022-09-22     이대희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21일 포항시청을 방문, 태풍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이재민의 피해복구 지원 성금 3300만 원을 이강덕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것이다.

구광회 회장은 “갑작스런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서 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구광회 회장과 이재만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김주호 이사, 김태현 포항지역회장, 편영곤 포항지역회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지난 4월 경북 울진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4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