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김천세무서장,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실천"

김천세무서(서장 조수진)는 지난 7일 직원 10여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세무서는 또 홍보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신품종인 황옥사과를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도 가졌다.

조수진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김천시 증산면 금곡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사과(일명 뺀지리) 솎아내기를 실시하고 황옥사과 구입에도 직접 참여한 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