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간외 세화피앤씨·FSN·유니슨…10·9.99·9.94%↑

2022-10-25     이예름 기자

 

24일 시간외 거래로 세화피앤씨·FSN·유니슨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10·9.99·9.94% 상승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세화피앤씨는 이날 시간외 거래로 38만1381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10% 상승한 115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세화피앤씨의 주가는 전일대비 35원 오른 1050원에 거래가 끝났고 2 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끝에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이날 3641주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4121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화피앤씨는 염모제 및 헤어케어 전문업체로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1% 증가한 190억8149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1억6572만원·12억8560만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FSN(에프에스엔)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29만3869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99% 상승한 413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기준 FSN의 주가는 전일대비 15원 내린 3755원에 거래가 끝났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 3만9574주와 1만1805주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5만4833주를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쳤다.

FSN은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87% 감소한 970억4995만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억8091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고 영업수익 감소 및 영업외 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슨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5만6463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94% 오른 199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유니슨의 주가는 전일대비 30원 오른 1810원에 거래가 마감됐고 기관이 5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만6039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 8만9831주와 141주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9만2002주를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쳤다.

유니슨은 풍력발전기·풍력발전용 타워 등의 제조 및 판매와 풍력발전단지의 건설 및 유지보수를 주요 영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9% 증가한 1056억4269만원을 기록했다.

또 유니슨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상승으로 올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