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각별한 신임...” 향후 수뇌부 구도 가늠
2008-12-30 jcy
이는 지난해 이후 ‘국민에게 송구한 국세청’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 온 국세청이었던 만큼 이번 대규모 간부 쇄신인사를 계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조직 안정감 차원에서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들.
따라서 후속 국세청 간부인사는 한상률 청장의 의중이 정확히 반영된 인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당분간 한 청장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이 흔들림 없이 발휘될 것으로 예상들.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국세행정이 안정감 있는 쇄신을 해 나가자 이명박 대통령의 한 청장에 대한 신임이 각별하다는 소문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이 때문에 한 청장에 대해서는 국세행정 수장으로 ‘장수’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시기가 오면 ‘중용’될 것이라는 기대도 무성한 상황.
한편 이번 1급 승진인사는 향후 국세청 수뇌부 구도를 가늠하는 의미도 담고 있는데 “이들 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차기문제도 엿 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는 전망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