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서울국세청장,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따뜻한 온기 전해

-서울국세청 소속 직원 30여명…재료손질·배식·설거지 나서 -전 직원이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도 전달

2022-12-19     이예름 기자
배식

서울지방국세청은 강민수 청장이 지난 16일 직원 30여명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 본부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세청 소속 직원 30여명은 이날 무의탁 노인 등 5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재료손질부터 배식과 설거지까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눈· 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천막과, 급식소를 방문하는 무의탁 노인 등에게 제공할 팥 시루떡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도 참석해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