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남대구세무서(서장 조성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성래 서장은 지난 16일과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중증장애인 생활시설)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일에는 남대구세무서 자체봉사단인 ‘다솜봉사단’이 지역 아동보호시설인 에덴그룹홈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조 서장은 “오늘의 활동이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대구세무서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사회복지단체(4곳) 및 어려운 이웃(3명)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액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1760만원을 포함, 총 5100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