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버스 오픈...비대면 회의·고객 소통 채널 활용

- ZEP 플랫폼 기반 메타버스...별도 APP 설치·회원가입 없이 모든 환경에서 접속 가능 - 본사 위치한 광화문광장 중심...가상 임직원 회의 공간·연수원 등 방문 가능 - “임직원 편의 제고하고 현대해상과 고객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되길”

2023-02-27     이예름 기자

 

현대해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버스를 오픈해 비대면 회의·고객 소통 채널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공간의 제약 없는 임직원 비대면 회의·교육 및 고객 소통 채널로 활용할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Hi-Verse(하이버스)를 오픈했다.

하이버스는 ZEP 플랫폼 기반의 메타버스로 별도 APP 설치·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 PC·모바일 등 모든 환경에서 접속 가능하며, 현대해상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하이버스 최초 접속 시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아바타가 위치하며, 동상 옆 현대해상 본사에는 현대해상 상품 및 역대 광고를 볼 수 있는 홍보관과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하트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또 현대해상의 실제 연수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하이비전센터 및 채용상담회장도 방문 가능하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만의 특색을 살린 메타버스플랫폼 하이버스를 통해 임직원의 편의를 제고하고 현대해상과 고객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