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티오더 MOU 체결, 태블릿 메뉴판 활용 시너지 UP

-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 활용...브랜드 광고 노출·소비자 이벤트 등 홍보 진행 - 하이트진로의 영업력·티오더의 기술력 시너지 효과 기대 - “소비자 편의와 재미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2023-03-24     이예름 기자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한 시너지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비대면 주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브랜드 광고 노출을 비롯한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각 사의 영업력·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진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분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오더는 지난 2019년 8월 태블릿 메뉴판 런칭 이후 현재까지 약 1700여 개 매장에서 매달 1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