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 2023년 1학기 장학금 1억4400만원 지급

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가 지난 3월 총 6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44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혁영장학회는 지난달 1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장학회 이사 등을 초청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62명이며 꿈과 비전으로 창의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두루 선정했다. 서울대학교 재학생 10명과 영남대학교 재학생 10명· 고려대 3명·연세대·이화여대 각 2명 등 대학생 36명과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장학생 1명 및 고등학생 25명이 선정됐다.

최혁영장학회 측은 꿈과 비전이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장학생을 선발해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최혁영장학회는 지난해 2억77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 또한 총 2억9000만원의 장학금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3월 1학기 장학금인 1억4436만1100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