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 종합소득세 및 장려금 신고·신청창구 방문

군산세무서 찾아 납세자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

2023-05-26     이춘규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23년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23.5.1.~5.31.)을 맞아 25일 전북 군산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윤영석 청장은 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올해는 소규모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주택임대소득자와 연금 생활자 등에게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전자신고 화면도 단순하게 개선되었으니, ARS 전화·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게도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광주지방국세청은 수출기업·산불 피해 납세자(함평·순천)에 대해서는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8.31.(목)까지 납세담보 없이 직권으로 연장하고 있으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경영상 어려움으로 기한연장(신고・납부)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