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 ‘아름다운 세무서 만들기’정성 쏟아

2006-05-17     

도봉세무서(서장 한명로)가 직원 및 민원인들을 위해 ‘아름다운 세무서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어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도봉서는 세무서 정문에서부터 현관까지 향기로운 꽃들로 하여금 화단을 조성, 내방 납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직원 및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낡고 볼품없던 벤치를 새롭게 색칠하는 한편
각 층마다 유명화가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업무 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도봉서 관계자는 “한명로 서장님의 뜻에 따라 화단을 가꾸고 밋밋한 각 층에 그림을 전시한 것 뿐인데 내방 민원인들의 호응이 대단하다”며 “하물며 점심 시간을 이용해 화단을 찾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납세자의 입장에서 보면 세무서가 바로 보인다’는 한명로 서장님의 말씀처럼 직원들은 앞으로 친절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납세자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세무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