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前세무사회장, 사랑의 “밥퍼나눔운동” 실시

천안함 재단 임직원 및 유가족 30명 다일공동체에서 봉사

2014-04-04     신승훈

천안함 재단은 천안함 4주기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랑의 "밥퍼나눔운동"을 실시했다.

천안함 재단(조용석 이사장 前 대전지방국세청장ㆍ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천안함 4주기를 맞이하여 3월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한데 이어 4일 청량리역 부근의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운동"에 참가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밥퍼나눔운동에는 조용근 이사장과 직원, 이인옥 회장과 유가족 30여명이 참가 했다. 이날 천안함재 단 직원들과 유가족, 그리고 생병장병 예비역 전우들은 아침 부터 식재료를 준비하여 반찬을 직접만들고 노숙인, 독거노인, 무의탁인 등 10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여 많은 호응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조용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고, 약자 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