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장 지난해 세금 826억원 납부

2011-03-17     33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장장 남병곤)이 지난해 제주도에 826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17일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도내에선 가장 많은 지방세 납부 기록으로 여기에 국세 258억원을 합하면 모두 1085억원이다.

지방세 납부액 826억원 중 60%에 이르는 490억원은 중계경주를 통해 얻은 수익에서 냈다.

한편 제주경마장 올해 총 경주 수는 852회로 지난해 840회보다 12회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