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EU FTA 대비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요청땐 기업현장 방문 컨설팅

2011-06-26     jcy
   
 
 
관세청(청장 윤영선)이 오는 7월 한・EU FTA 발효에 따라 28일부터 양일간 6개 지방관세청(서울, 공항, 부산, 인천, 대구, 광주)에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인증수출자제도 등 기존 FTA와 다르게 적용되는 제도와 한․EU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관세청은 발효 초기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부담을 없애기 위해 한·EU FTA 활용에 대해 즉각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지방관세청에 FTA 민원담당을 지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요청이 있는 경우 기업현장에 방문해 FTA활용의 제반 절차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