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 이용문의 급증

국세청 홈택스 시스템 안정화 여파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도입문의 증가

2015-03-31     김영호 기자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 전문 업체인 스마트빌(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 박혜린)은 국세청 홈택스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이후 기업들의 ASP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문의가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홈택스 시스템 안정화 기간의 불편함에 따른 여파와 4월 부가세 예정신고, 5월 종합소득세 등 핵심 세목의 신고가 남아있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기업 담당자들의 ASP 서비스 도입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법제화로 법인사업자는 ASP 서비스 또는 자체 구축을 선택·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자체 구축 시 평균 1.5억 원 정도의 구축 비용과 운영인력 증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함에 비해 ASP 서비스 이용 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오류로 인한 발급 지연 시 가산세가 부가될 수 있어서 장기적인 TCO 측면에서 기업들의 ASP 서비스 도입 검토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10년간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ASP를 운영해온 전문 업체로써, 2013년에는 1,000대기업 중 ASP 점유율 62% 달성, 스마트빌 사용 고객 300만을 돌파하며 매출 규모 100억 원대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뿐만 아니라 인지세 절감과 계약서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는 ‘스마트빌 전자계약’, 거래처 관리와 채권관리 및 회수를 도와주는 ‘스마트채권’, 스마트빌 300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빌 광고 서비스’ 등 B2B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