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가 이런 일 한대요”

서울세관, ‘아빠·엄마 직장체험행사’ 가져

2006-08-18     33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손정준)은 2006년 직장내 감성경영의 하나로 직원 가족들을 세관에 초청, 아빠·엄마 직장체험행사를 가졌다.

현재 관세청에서 추진하는 직장내 감성경영은 세관 가족들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직원들간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으로 인천본부세관 등 각 세관들이 펼치고 있는 행사의 하나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 자녀들은 민원 사무실을 방문해 세관 수출입 업무를 직접 체험했으며, 세관에서 적발한 가짜 상품 압수품을 볼 수 있는 가짜 상품 전시관과 관세박물관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서울세관 도라산 통관장을 방문, 북한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남북 경제협력 물품이 통관장을 통해 반입하는 장면도 직접 보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