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세무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받다
사단법인 장애인부모회 감사로 6년간 남몰래 봉사
2012-10-05 jcy
김성일 대표세무사(사진)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감사를 6년동안 맡아오면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8회 전국장애인 부모대회를 기리는 계기로 표창장을 받게 됐다.
사단법인 장애인부모회는 서울특별시를 비롯 6개 광역시, 도 단위 등 전국에 16개 지회를 두고 장애인들의 인권신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부모회 후원회도 구성되어 나경원 국회의원(새누리당)을 비롯해 정치인, 경제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3만여명이 활동하며 장애인부모회를 돕고 있다.
세무사가 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인데 정작 표창을 받은 김 대표는 이 일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다가 주변 임직원들로부터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