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차세대국세행정 시동 걸었다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 업무 이론·실기교육

2012-10-14     jcy
국세청 전산센터는 이번 주 각 국실 소속 전산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국세청은 각 국실 소속 전산직원에게 차세대국세행정 업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전산직원이 차세대국세행정추진단과 함께 시스템 설계물을 검토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

국세청은 차세대에 필요한 전산직원 교육 과제도 함께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교육 결과를 분석해 2013년 이후 차세대 직원 관련 전산직원에 대한 변화관리와 인력운영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은 2014년까지 3년간 일정으로 2015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국세청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를 위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세청은 현행 국세행정시스템이 세수증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전산시스템의 노후화·복잡화로 인해 급변하는 세정여건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져 전면 개편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09년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2010년에는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등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