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 구로서장 취임 “자기관리, 직원화합”강조

“납세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줄 것”

2013-01-02     日刊 NTN

31일 제29대 구로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안병영 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명예와 권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서장은 특히 “예전과 많이 달라진 근무환경과 납세자들의 자세에 적응해야 한다”며 “직원 스스로가 국세직원임을 자랑스러워하되 관할구역의 납세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어려움을 함께 하는 배려심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로서 직원들과 함께 밝고 편안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상호간에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동료들끼리 서로 상의하고 협력할 때 자신 뿐 아니라 직장 내 분위기까지 서로 위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온정이 퍼질 것”이라며 “나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편안한 직장분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직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안병영 서장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55년생)으로 79년, 국세청에 7급 공채로 입문,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익산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동대문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