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창조경제센터와 세정지원 협약

2015-09-04     日刊 NTN
 
부산국세청은 4일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창업초기 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세무업무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국세청은 각 센터 예비창업자 등에게 법률 및 금융 컨설팅을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한다.

또 세무 관련 강의와 상담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문제를 기업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국세청은 이를 위해 세무 전문지식을 갖춘 국세공무원과 세무사로 혁신센터 세무상담반을 구성해 주 1회 세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국세청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사업자 폐업신고 간소화를 위해 부산시와 민원행정 원스톱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부산·울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