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제 50회 납세자의 날 기념 모범납세자 등 129명 포상

(주)신라공업 은탑산, (주)신흥건설 철탑산업훈장, (주)스포릭 산업포장 수상

2016-03-03     이재환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3일 오전 정부대구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여 선진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인 105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조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21명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일반 모범납세자 분야에서 (주)신라공업(대표자 최병선)이 은탑산업훈장을, (주)신흥건설(대표자 박상춘)은 철탑산업훈장을, (주)스포릭(대표자 서재철)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갑을건설(주)(대표자 박한상)과 동해금속 서동해 대표자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