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봄맞이 100억 규모 가구 할인행사

2016-04-13     일간NTN

현대백화점이 봄 이사·혼수철을 맞아 대규모 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3~1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이번 '홈 앤(&) 리빙 엑스포'에는 현대리바트·리네로제·다우닝 등 10여개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주요 품목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진열상품 할인, 구매 사은품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고급가구 브랜드 'H몬도(MONDO)'를 백화점에서 처음 소개하고, 최대 20% 할인을 적용한다. 몬도는 '순수한', '깨끗한' 등의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H몬도는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브라이언폼'과 '미오디바니', 독일 소파 브랜드 '에프엠문저' 등 유럽 고급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원목가구·장난감 전문점 '숲소리'도 이번 행사에서 '우드베어 키즈 단층 침대' 등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 밖에 리바트 스위트리 4인 소파(130만2천원), 리바트-베이직 4인 식탁(59만6천원), 리네로제-베렘 3인 소파(600만원), 디사모빌리-리볼브 소파 베드(200만원) 등 특가 상품들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에 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10만·15만·25만·50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지윤 리빙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세레니티, 로즈콰터 등 올해 유행색을 반영해 행사장을 연출했고,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색을 활용한 공간 연출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