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9월 초까지 10대 주요도시서 '김영란법" 전국순회 설명회 개최

광장 등 대형로펌과 상담센터도 운영 중...내달 질의답변 정리한 가이드라인 발간

2016-08-18     이재환 기자

대한상의는 18일 ‘김영란법 시행과 기업 대응과제'에 대한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초까지 10개 주요 도시에서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광장‧김앤장‧세종‧율촌‧태평양‧화우 등 주요 로펌과 함께 김영란법 상담센터도 운영해 법 시행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를 상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00-1572)나 온라인(allthatbiz.korcham.net) 상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설명회는 8/25(목)~9/8(목) 중 부산, 대구, 대전, 인천, 울산, 광주, 전주, 창원, 청주, 제주에서 개최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전국 설명회와 상담센터 등을 통해 수렴된 기업들의 질의와 답변을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다음달 발간하는 등 기업들이 김영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우리 사회의 관행과 규범을 선진화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