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현금영수증 발급액 96조5천억...전년비 5.0% 증가

소매업 34조1천억 최다...서비스업·음식업·병의원 순

2016-10-27     이승구 기자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다소 늘었으나 발급건수는 소폭 줄었다.

27일 국세청이 밝힌 ‘연도별 및 업종별 현금영수증 발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금영수증 발급실적은 96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0% 늘어났다.

하지만 발급건수는 50만4585만건으로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이 34조1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비스업(8조4000억원), 음식업(7조5000억원), 병의원(6조3000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