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TF팀 합동 워크숍 개최

납세자의 사전적․사후적 권리구제 제도 실무 위주로 심도있게 진행

2017-01-19     이재환 기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은 18일 교육원 근학당(303호)에서 지난 1월 13일 새로이 출범한 납세자보호2담당관TF팀(팀장 김승현)과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 21명과 납세자보호2담당관 TF팀 11명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일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새로이 출범하는 납세자보호2담당관TF팀이 인천 및 경기 서북부지역 납세자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들의 그 간 업무 노하우 등을 전파해 조기에 TF팀이 정착하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현 TF팀장은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인천 및 경기 서북부지역의 납세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납세자보호분야, 조사상담분야, 심사분야 순으로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다.

사례별 교육은 고충민원, 국민신문고, 영세납세자지원단, 현장소통의날 운영, 과세사실판단자문,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국세심사위원회 운영 등 납세자의 사전적․사후적 권리구제 제도를 실무 위주로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TF팀 직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위주의 실무적 교육으로 매우 유익했으며, 납세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