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 임원간담회 ‘덕담만발’

이태야 회장 “남은 임기 회 발전에 최선 다할 것”

2017-02-13     정영철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이태야)가 지난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임원간담회 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임원간담회는 설 명절 끝이라 덕담으로 시작해 덕담으로 마무리된 화기애애한 간담회였다.

이태야 회장은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에서 정초에 세무법인 포유의 식구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하고 돌아왔다”며 “여성회장을 맡아 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우리 임원 모두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국세신문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 동안 ‘Best여성세무사’ 릴레이 탐방 기사를 돋보이게 보도해줘 감사드린다. 이번 탐방기사는 여성세무사들의 위상제고는 물론 여성세무사들도 전문화, 특화분야에서 활동하는 세무사가 많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 했다. 오찬을 겸한 이날 모임은 조촐했지만 덕담이 만발한 화합의 임원간담회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