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675억원 램시마 판매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은 자회사 '웰리브' 매각키로

2017-05-26     문유덕 기자

대우조선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자회사인 ㈜웰리브의 지분을 매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이 보유한 웰리브 지분 100%의 매각 금액은 약 650억원이며 웰리브를 사는 회사는 '베이사이드PE'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구백화점[006370]은 2016회계연도의 영업손실이 84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 회계연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25일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셀트리온[068270]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4억5천만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10.0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