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C 주식 전량 매각

2017-06-07     이혜현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C 주식 59만4543주를 지난 5일 시간외 매매로 전량 처분했다.

5일 종가(3만1050원) 기준으로 약 185억원어치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KC 대표이사 회장을 맡다가 지난해 3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취임했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C 주식 매각 대금으로 SK네트웍스 주식을 사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기말 기준 SK네트웍스 지분 0.63%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