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기술연구소, ‘양조기술교실’운영

일반인 대상… 주세법 및 가짜양주 판별법 등 강의

2006-02-24     33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우리 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주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양조기술교실’을 운영한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에 실시되는 양조기술교실에서는 주류제조면허자 및 주류제조기술자를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며 “주류제조개요 및 주세법에 대해서 분석과 직원들이 각 분양별로 나누어 강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외에도 가짜양주 판별법과 우리 고유의 전통술 배우기 등 일반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돼 있다 ”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세청 기술연구소는 향후 주류제조면허자와 주류제조기술자 등을 위한 강의를 오는 상반기 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조기술교실은 다음 달 16일 국세청기술연구소 강당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