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2017-12-12     이혜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지난 11일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사회 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발족한 사회공헌위원회는 김일섭 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대 회계법인, 중견·중소회계법인, 감사반연합회, 여성·청년공인회계사 등에서 추천 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중경 회장은 “공인회계사가 전문가로서 사회적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공인회계사회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기존 시행 사업 분야에 대한 전면적 검토, 신규 사업발굴과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