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엔씨소프트 세무조사 착수

2017-12-20     임태균 기자

국세청이 최근 리니지M 등으로 유명한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복수의 세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엔씨소프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4국은 정기세무조사도 관련하지만 일반적으로 기획조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홍보팀 관계자는 "세무조사에 대한 진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