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美증시 폭락 여파…전 거래일比 60.89P 하락

2018-02-09     이혜현 기자

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60.89p(2.53%) 내린 2346.73으로 출발했다.

9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45p(2.14%) 하락한 2356.17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674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억원, 196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6% 하락했고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81%), 현대차(-3.11%), 삼성전자우(-3.62%), 셀트리온(-1.47%), POSCO(-3.61%), NAVER(-3.44%), 삼성바이오로직스(-1.72%), LG화학(-2.41%), KB금융(-0.49%), 삼성물산(-2.64%), 삼성생명(-1.22%)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사무용전자제품(1.13%), 전기유틸리티(0.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창업투자(-0.29%), 음료(-0.31%), 무선통신서비스(-0.60%), 판매업체(-0.74%), 문구류(0.78%), 포장재(-0.94%), 담배(-1.00%), 다각화 된 통신서비스(-1.11%)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81p(3.46%) 내린 832.13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73p(2.41%) 내린 841.2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617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3422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