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환수(52)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청와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공석인 임 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명하기로 하고 금명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임 국장은 전임 조사국장 시절, 대 국회관계를 비롯 여야 정치권과도 폭 넓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오는 등 지난 'FIU법 국회통과'에 보이지

국세청이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2013년도 국세가족문예전’ 작품 공모를 받는다.‘국세가족문예전 ’은 국세공무원의 정서하마양과 문화와 예술적 소질을 개발시켜 생기넘치고 활력있는 직장분위기 조성키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국세청(운영지원과 복지운영계)에서 주관하고 국세청문우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

국세청이 직원들의 비리 척결을 위해 세무 대리인과의 사적 친분관계가 있을 경우 세무조사 이전에 미리 신고토록 한 가운데 구체적인 안이 적시됐다.김덕중 국세청장은 앞서 상반기에 열린 '전국 감사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감사·감찰 업무의 운영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세무조사 담당 직원이 세무 대리인과의 사적관계가 있을 경우 미리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의 조세포탈 혐의를 상당부분 확인하고 검찰 고발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사정당국과 세정가에 따르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5월 말 세무조사에 착수한 효성그룹에 대한 조세범칙조사 전환 뿐 아니라 조

지난해 지방 자영업자의 연간 평균 소득이 서울의 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7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자영업자 1인당 평균 소득은 391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방 자영업자 평균인 2330만원보다 1580만원 높은 것으로, 지방 자영업자의 경우 연 평균

27일 국세청이 안대희 전 대법관(사진)을 초청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서 진행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청렴한 공직자 상’ 주제의 청렴교육에는 서울지청과 중부청 등 수도권 일선 지청에 근무하는 복수직 서기관(4급 이상)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국세청 전현직 고위급 인사들이 뇌물 사건에 연루되면서 국세청이 직

북대전세무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행정부가 북대전세무서 신설안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북대전세무서 신설안은 현재 안행부의 검토 중에 있지만, 최종 결정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이달 중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안행부에 신설안이 통과되면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북대전세무서의 신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성실납세자 우대 혜택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모범납세자를 초청, 축구경기관람을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그동안 국세청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음악회 등 세무관서나 지방국세청 내부에서 음악회 등의 행사를 관람한 사례는 있었지만, 외부에서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까

관세청이 개청 제43주년을 맞아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안정적 세수확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27일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국민우선’의 관세행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 백운찬청장은 “올해는 새 정부 국정운영 철학과 정책기조에 발맞춰 국민중심, 국민행복을

임기를 1년 7개월여 앞두고 자진 사퇴한 양건 감사원장이 이임사에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직무 독립성 논란과 관련 ‘외풍’이 있었음을 밝혀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양 원장은 26일 감사원 제1별관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 이임사에서 "이제 원장 직무의 계속적 수행에 더 이상 큰 의미를 두지 않기에 이르렀다. 이것은 개인적 결단"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국세청은 이달말로 하계휴가가 대부분 마무리되자 29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한 업무추진을 비롯해 고소득자영사업자 탈세 차단, 고액상습체납자 관리, 역외탈세, 변칙 상속증여 등 중점현안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시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송광조 후임 서울청장 인선을 앞두고 열

관세청(청장 백운찬)이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유령회사 명의로 국부를 유출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김철수(52세,남. 사진 오른쪽)씨를 ｢8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김씨는 내국법인 선박을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명의로 편의치적후, 매각대금 등 수입금을 국내로 회수하지 않고, 유령회사 명의 대외계정에 은닉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국세청과 함께 전국 39개 도시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순회설명회를 연다.26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7일부터 석 달간 국세청과 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39개 도시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순회설명회’를 연다.이 순회설명회에서는 관할지방 국세청 담당관이 참석하는 ‘맞춤형 현장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매출 10억 원 이상 개인사업자까지

사퇴원인을 두고 갖가지 추측과 설이 난무한 가운데, 양건 감사위원장이 26일 퇴임식을 갖는다.임기만료까지 1년 7개월을 남겨둔 양 감사원장이 23일 돌연 사의를 표명하자, 정치권과 감사원 내부에서는 그 배경에 급격한 관심이 쏠렸다.일각에서는 공석인 감사위원 자리를 두고 정부․여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수위 정무분과위원을 지낸 장훈 중앙대학교 교수

■관세청 과장급 전보(2명)▲외교부(주홍콩총영사관 영사) 전출 이민근(李旻根)▲관세청 세원심사과장 제영광(諸英光)-2013년 8월 26일자-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국세청의 추징 세금 미납율이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안민석 의원(기획재정상임위원회 소속)이 25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 추징․징수 현황’에 따르면 성형외과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의 미납율이 이 같이 나타났다.국세청은 2008년 고소득 자영업자 482명에 대한 세무조

양건 감사원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감사원장은 전임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됐으며, 새 정부 들어 교체설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갖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오는 28일 삼성,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총수들과의 오찬을 통해 올 하반기 국정운영의 주요 목표이자 우리 경제의 당면 현안인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계의 협조를 당부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패러다임인

내년부터 세제발전심의위원회가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세제발전심의위원회(이하 세발위)는 지난 84넌 발족한 이후 세법령의 제개정 및 세제개편과 관련한 부총리의 자문․심의

과세당국이 매일 5명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면담과 독촉 전화를 실시한다.체납세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국세청의 고육지책이다.20일 국세청 징세국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체납정리 일상화’ 방안을 실시한다.국세청 관계자는 “현금 체납정리의 경우 개별 체납자에 대해 꾸준히 접촉하는 방법이 가장 실적 개선에 좋다는 지적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