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 지원업체들이 참여한 ‘희망바자회’ 수익금을 강남구 ‘비전지역아동센터’에 30일 전달됐다. 지난 11일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 5주년 기념 ‘희망바자회’를 진행했다.이 바자회에는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이준용 대표를 비롯 듀오플라워(김선아 대표), 이지바이빵 송파점(이상윤 대

고려대 남학생 한명이 학내에서 2년에 걸쳐 같은 학교 여학생 19명을 성폭행한 ‘엽기적’인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고려대 남학생이 2년에 걸쳐 같은 학교 여학생 19명을 성폭행․성추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오다 적발됐다.의대생 집단 성추행의 여파가 가신지 채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학내에서 패

내년 8월부터 시·군·구청에서 부과하는 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을 100만원 이상 체납하는 경우 체납액을 완납할 때까지 관급공사·계약에 대한 대금지급이 중단된다.안전행정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다음 달 초에 공포하고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최남익 도봉세무서장이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새내기 직원들이 세무서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신규직원 7명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봉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최남익서장은 직장상사이기전에 인생선배로서 좋은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나누며 세정에 대한 이해와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는 의미있는

지난해 우리나라 대다수 계층의 소득은 증가했지만 하위 소득층의 경우 자산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선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자산은 6% 증가했지만, 소득 하위 20% 가구는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작년 소득 5분위 중 최하위인 1분위 가구

국세청이 CJ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관련 전직 국세청장의 비위 사실에 연루돼 세무조사를 하고도 세금을 단 한 푼도 부과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그와 같은 조사건수가 지난 5년간 1,073건이었다는 보도에 대해 “오히려 무리한 과세가 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발끈 하고 나섰다.29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2008년부터

검찰이 ‘CJ그룹 세무조사 무마의혹’과 관련해 서울국세청을 전격 압수수색한데 이어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서초동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해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조사4국에서 2006년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주식 이동과 관련한 세무조사 자료 일체를 임의제출 형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이상운)이 30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서 독후감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는 18명의 직원들이 독후감을 제출하여 최우수상에는 심난섭(7급), 우수상에는 신근호(6급), 남소영(7급) 등이 각각 선정됐다.청렴도서로는「공직자가 청렴하면 청와대도 안 무섭다」, 「청빈한 대쪽 선비 미수 허목」, 「신뢰와 청렴에 답이 있다」 등

육류수입가공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모(57)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범죄 소명 부족'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고 수사진행 상황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윤 전 서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윤

한헌춘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사진)이 앞서 201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중 동수원세무서(서장 주광열)를 방문, 세무사들의 부가세 신고관련 업무 적극 협조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이날 주광열 서장은 신고를 위해 세무서에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신고와 관련해 불편한 점과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최대한의 납세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국세청이 지난 13일 ‘제 49회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을 치른 가운데, 내달 23일 합격자가 발표된다.합격자는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taxstudy.nts.go.kr/)에 게시된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 13일 내부 자격시험인 ‘조사요원 자격시험’을 치른 가운데 내달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시험의 총 응시인원은 604명이다.조사요

국세청장 자리는 수난사의 연속선상에 머물고 있다. 역대 19명의 청장 중 8명이 구속 또는 수사를 받아 국세청에 대한 불신과 신뢰가 회복 될라치면 찬물을 끼얹는 곤혹스러운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당하는 등 6년만에 검찰의 수사 대상에 다시 오르며 국세청장의 수난사가 재연되고 있다.

국세청, 국민의 불신 커 어떻게 만회할까 고심 CJ 세금 탈세 및 비자금조성사건이 'CJ게이트'로 번질 조짐에 국세청 분위기는 초긴장 모드다.국세청은 허병익 전 차장이 거액의 뇌물수수 사건으로 구속되고 뒤이어 같은 혐의로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소환을 받고 있는데다 검찰의 수사 칼날이 당시 2006년, 2008년 세무조사팀에도 영향이 미칠까? 수사가 확대

국세청은 7월 29일자로 167명에 이르는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청 별 인사 내역을 보면 △국세청=복수직 서기관 3명, 사무관 21명 △서울청=복수직 서기관 4명, 사무관 45명 △중부청=복수직 서기관 4명, 사무관 35명 △대전청= 복수직 서기관 1명, 사무관 11명, △광주청=복수직 서기관 2명, 사무관 11명 △대구청= 사무관

"MB정부 5년간, 세금 부과 안한 1,073건 중 217건은 탈세제보에 따른 기획세무조사"CJ로부터 뇌물을 받고 세무조사를 무마해줬다는 혐의로 허병익 전 국세청장에게 검찰의 구속영장이 발부 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CJ와 유사한 사례가 지난 5년 동안 1,073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CJ의 불똥이 다른 기업들에게 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직원들의 육아휴직 등 ‘인력난’으로 시달리던 국세청이 최근 일선 세무관서에 신규직원 총 180명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2일자로 국세청이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 조기충원을 위해 신규 직원 180명을 조기배치했다. 배치된 직원은 7급 62명, 9급 118명이다.국세청은 높은 결원율로 업무추진에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호소해 왔다.국세

지방청 조사국 장기근무 간부 순환배치국세청, 사무관 등 167명(13.9%) 전보인사 단행해외유학·세제실 파견...골프적발자 등은 하향전보 국세청은 29일자로 복수직서기관 20명과 사무관 147명 등 모두 16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전보인사는 올 상반기 명예퇴직과 이에 따른 초임세무서장 발령 등으로 본·지방청은 물론 일선세무서 과장 자리 공석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구속된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을 28일 오후 불러 추가 조사를 했다. 허 전 차장은 전날 밤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검찰은 이날 허씨를 상대로 CJ 측에서 뇌물을 받은 명목과 금품이 오간 경위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또 사실관계

-허병익 前 국세청 차장 혐의"CJ, 全청장 취임 축하금 제안, 가방에 30만달러 넣어 전달" -CJ 비자금 관리 신 부사장"허병익이 먼저 돈 달라 요구… 까르띠에 시계 2점, 許에 전달" -CJ, 국세청 조사라인 人脈 수시 관리 -검찰, 국세청 고위급 자녀 특채 '첩보' 받아당시 CJ조사팀 모두에 의혹 전방위 수사 국세청 세무조사에

앞으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더라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보험혜택을 보지못하게 된다.29일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가운데 인적 피해가 가볍더라도 경찰의 사고증명서를 첨부해야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관련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교통사고가 났을 때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는 현재 도로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