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서장 장운길·사진 왼쪽)는 18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와 관련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나가끼 미츠타카 일본 국세청장 등 일본 대표단에게 전자세정, 납세자보호제도 등의 선진 국세행정을 소개했다.남대문세무서에 따르면 이달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일본 국세청장 및 대표단의 남대문세무서 방문은 2011년 이후 2년만이

도봉세무서가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도봉세무서(서장 최남익)는 17일 홍성미 소득세과장과 소속직원 10명이 우이동 도봉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봉세무서는 이뿐 만 아니라 올해 초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운동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매달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장이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에 임명됐다.17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간의 고위직 교류인사를 통해 상임심판관에 임명된 임 신임 심판관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대일고와 연세대 졸업 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그는 국세청 동래세무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래 재정경제부에 전입, 조세제도 입안과정

국세청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한숙향)가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현 국향회 회장인 한숙향 사무관이 연임됐다.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한숙향)가 7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국향회는 2005년 10월 창립된 이후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기발전 기회와 불

‘세액’확정 전이라도 납세자의 부동산과 예금계좌를 압류하는 ‘보전압류제도’를 강화한다.18일 관세청 서울세관은 지난해 12월, 스포츠용품 수입업체 (주)○○코리아 대표 이씨가 2억원의 관세를 포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 세액확정 전에 조사․체납부서가 협업해 이씨 소유 부동산을 보전압류했다.올해 3월, 현재 서울세관에서 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대기업집단의 구조와 행태를 철저히 시정하겠다고 밝혔다.노 후보자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면서 권한과 책임이 괴리된 바람직하지 못한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고 지적, 일감몰아주기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행위,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 등 정당한 보상체계를 위협하는 대기업의

국세청, 다국적기업 공격적 조세회피 ‘정면 대응’국세청이 올 한해 국세청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의 초점은 단연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부족한 세수 메우기’. 각론으로는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특화, ‘특별감찰조직 세무조사감찰관’ 설치, 조세피난처 계좌정보 추적 강화 등 다양한 내용이 쏟아져 나왔다.주요 추진사항

마포세무서(서장 정인화)와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가 복지관을 찾아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마포세무서는 17일 우리마포복지관 1층 강당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사랑 나눔 행사에서 마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관련해 별도의 성금(365만원)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정인화 마포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막대한 부동산을 물려받아 종합부동산 과세대상자가 된 미성년자의 부동산 보유현황등 30여종의 새로운 과세정보를 국회에 제공한다. 국회는 그동안 증여상속을 통한 부의 대물림, 대기업 일감몰아 주기 등이 사회의 역동성을 떨어뜨리고 사회적 반감을 키울 수 있다며 과세정보공개를 끈덕지게 요구해왔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16일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

국세청이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UCC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올 3월 3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UCC를 현상공모를 오는 7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나라 살림에서 세금의 역할과 그 중요성 등을 일깨우는 내용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성실한 세금 납부 ▶현금영수증 등 생활 속 세금이

김덕중 국세청장이 이나가키 미츠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덕중 청장과 이나가키 청장이 한국과 일본의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번째로 갖는 청장급 국제회의다.국세청은 김덕중 국세청장이 17일 서울에서 이나가키 미츠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이 3월 한 달 동안 시중 유통 중인 수입 먹거리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실태 단속을 벌인 결과, 수입산 단호박 22만통과 과메기 5만 마리를 국산인양 판매한 유명 백화점 등 6곳과 납품업체 1곳을 적발했다.세관은 국민건강안전과 직결되는 수입 먹거리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했다.그 결

관세청이 2015년까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업무 프로세스’에 착수했다.17일 관세청(관세청장 백운찬)이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구축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4세대 국종망 구축사업은 2015년까지 3년간 관세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에 기반해 업무처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4세대 국종망은 밑그

김덕중 국세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 업무보고에서 "증여세 포괄주의가 적용되는 2004년부터 소급해 일감 몰아주기에 의한 편법증여를 과세해야 한다"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증여세 소급과세 적용 문제와 관련 지난 2011년 일감 몰아주기 과세 방안이 마련됐고 올해 첫 신고가 들어오기에 내년부터는 제대로 하겠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약 9년만에 대통령의 외국 방문을 수행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다음달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맞춰 미국을 찾을 계획이다. 이 회장은 박 대통령의 전용기를 이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현지에서 박 대통령이 한미 재계 관계자들이 만나는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

성북세무서(서장 배상재)는 지난15일 2층 회의실에서 신승범 성북메가스터디 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맞벌이 공무원이 많은 성북세무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배상재 성북세무서장이 직접 기획해 이루어졌다. 강연 주제는 ‘자녀들의 교육과 인성을 위해 좋은 부모 되기’였으며 직원 80여명이 강연을 경청했다.강연회는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 주지 말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만 집중하겠다. 중소기업의 통상적인 경영활동은 관리대상에서 제외한다.”김덕중 국세청장이 16일 열린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조사 강화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우려가 많다”며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집중할 것”

관세청이 관세조사비율을 오는 2017년까지 1%대로 확대한다.백운찬 관세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세청 업무보고에서 올 한해 관세청이 전력 추진할 중점과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백 관세청장은 우선 관세조사비율 확대와 함께 외환거래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확대, FTA 활용실태에 대한 기획조사, FIU와의 고액현금자료 활용능력 제고,

정부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역점을 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여기에 정부의 기금사업 확대분 2조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추경 규모는 19조3000억원에 달한다.정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2009년 추경을 제외하곤

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 정무위의 대기업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정과 처벌을 대폭 강화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논의에 대해 "상임위 차원이기는 하겠지만 대선 공약이 아닌 것도 포함돼 있는데 무리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자꾸 누르는 것이 경제민주화나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조원동 경제수석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