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서장 배상재)는 지난15일 2층 회의실에서 신승범 성북메가스터디 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맞벌이 공무원이 많은 성북세무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배상재 성북세무서장이 직접 기획해 이루어졌다. 강연 주제는 ‘자녀들의 교육과 인성을 위해 좋은 부모 되기’였으며 직원 80여명이 강연을 경청했다.강연회는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 주지 말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만 집중하겠다. 중소기업의 통상적인 경영활동은 관리대상에서 제외한다.”김덕중 국세청장이 16일 열린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조사 강화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우려가 많다”며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집중할 것”

관세청이 관세조사비율을 오는 2017년까지 1%대로 확대한다.백운찬 관세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세청 업무보고에서 올 한해 관세청이 전력 추진할 중점과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백 관세청장은 우선 관세조사비율 확대와 함께 외환거래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확대, FTA 활용실태에 대한 기획조사, FIU와의 고액현금자료 활용능력 제고,

정부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역점을 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여기에 정부의 기금사업 확대분 2조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추경 규모는 19조3000억원에 달한다.정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2009년 추경을 제외하곤

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 정무위의 대기업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정과 처벌을 대폭 강화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논의에 대해 "상임위 차원이기는 하겠지만 대선 공약이 아닌 것도 포함돼 있는데 무리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자꾸 누르는 것이 경제민주화나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조원동 경제수석은 이날

“시종여일(始終如一), 늘 한결같이 행동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제 19대 이현동국세청장이 최근 휴대전화 등 유선 상 ‘불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전 청장은 2년 6개월 국세청장 재임 기간 동안에도 청탁 배격 등을 목적으로 외부 접촉을 과도할 정도로 피했다. 지인들로부터 “너무한다”라는 볼맨 소리를 들을 정도로 본인 관리를 철저히 했다.최근 국세청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의 단체장과 합동 현장간담회를 갖는다.부총리 취임 후 첫 만남이다. 회동의 장소가 색다르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 특성화고등학교인 서울관광고에서 만난다. 장소가 특성화고인 만큼 경제부총리가 경제5단체장에게 청년일자리 창출

국세청, 올해 청사 신축사업을 위해 632억원의 예산을 지출한다.국세청은 지난 2008년부터 46개의 청사 신축사업을 벌여왔다.15일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총 23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청사신축 총 21개, 합숙소 2개 등 23개 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른 예산은 632억원이다.국세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앞으로 행정심(이의·심사·심판) 인용사건에 대해 국세청이 해당 부서에 대해 개별 감사를 실시한다.이를 통해 책임여부를 판단, 귀책 직원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한다. 인사·성과 보상에도 반영한다.15일 국세청이 지난 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징세법무국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업무사항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치는 행정심(이의·심사·

새롭게 신설되는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잠실세무서와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포천세무서 개청식이 이달 29일에서 내달 6일로 연기됐다.국세청은 잠실과 포천세무서 개청으로 111개 세무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국무회의 통과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개청일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잠실세무서는 내달 6일, 포천세무서는 내달 6일 또는 7일

국세청의 1급 승진인사(4월10일자)와 고위공무원 전보인사(4월12일자)가 단행된 가운데 이제 세정가의 관심은 고위공무원 전보 및 고공단 승진, 그리고 부이사관 승진인사 등에 급속히 쏠리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후속 국장급 인사는 공모 절차 등을 거쳐 면접 등 시험까지 고려하면 빨라야 4월말 경에 인사가 이루어 질 듯하다”고 말했다.현재 국세청

국세청이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강력히 추진키로 한 ‘세무조사감찰관’제도에 국세청 내부는 물론 기업 등 외부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국세청은 상반기 중 세무조사감찰관을 설치,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직제개정 등을 서두르고 있다.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조사 관련 전담 감찰하는 이 특별감찰조직을 4월 중 임시조직으로 가동하고 상반기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15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세관 수출입청사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거행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은 16일 4·1부동산대책의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과 관련, 집값기준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하향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집값기준을 강화하는 대신에 면적기준(전용면적 85㎡)은 사실상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여야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대책 후속입법 관련 '여야정 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정리했다. 앞서 정부는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현재 논의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계열사 간 거래를 원칙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다만, 계열사간 거래 중에서 총수일가에게 부당한 이득이 돌아가는 부당한 내부거래만을 금지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즉, 계열사에 대해 ①정상적인 거래보다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거나, ②비계열 독립기업은 얻기 어려운 특혜성 거

국세청이 올해 ‘국제거래 조사업무’를 전담할 전문보직자 총 82명을 선발했다.15일 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82명을 국제거래 전문보직자로 선발했다.국세청은 국제거래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거래 전문가가 국제조세분야에서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국제거래 전문보직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경력

제 45대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취임한 김용균 원장은 15일 오전 9시30분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그는 국세청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인 교육원을 국내외 최고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구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김 신임 교육원장은 이날 “공정세정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공직관을 가다듬을 수 있는 인성교육에도 나설 것”이라며 “공

반갑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제40대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서울청은 수도청으로서 국세행정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청입니다.이러한 서울청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아울러,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서울청장이란 중책을 맡겨 주신 대통령님과 김덕중 국세

국세청이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을 이달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국세청 감사관은 국세청 및 소속관서 감사업무, 직원 감찰 활동을 총괄하는 직위. 임용기간은 2년으로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한편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 등에서 근무했거나, 판사, 검사,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국세청은 지난

"1급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합심단결하여 국세청개혁의 변신을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자"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2일 오후 5시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 청장은 또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가운데,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세정,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