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수 신임 마포세무서장이 12일 국세신문사를 방문해 이한구 발행인과 조세 행정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국세행정 상호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고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감찰팀장, 서울청 조사4국, 부산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 1과장 등 국세청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국세청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고 서장과 함께 강은호 법인세 과장과 이재상 법인1팀장도 함께 방문해 이한구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다.고 서장은 국세행정 협조에 대한 당부를 비롯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 전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

▢ 고위감사공무원 신규채용▲국민제안감사2국장 구경렬

2023년 가동 법인수가 총 110만2673개 이고, 이 중 서비스업이 28만4471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전체의 25.8%를 차지한다.제조업이 20만5659개로 두번째로 많고, 그 다음으로 도매업 19만806개, 건설업 13만6559개, 부동산업 9만1712개, 소매업 5만9350개, 운수·창고·통신업 4만3406개, 금융·보험업 3만2887개, 농업·임·어업 2만6084개, 전기·가스·수도업 2만6084개 순이다.이 중 제조업은 전체의 18.7%, 서비스업 25.8%, 도매업 17.3을 차지한다. 이들 3개

☞금융위원회 비상임위원 ▲허 범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임기 : 2024. 8. 8. ~ 2027. 8. 7.)

2024년 7월 현재 관세청 전체 인원이 5325명이고, 이 중 사무관(5급) 이상이 404명으로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급 이하는 4921명이다.연도별 정원은 '90년 4427명, '00년 3983명, '10년 4462명, '20년 5262명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현재 본청 정원은 363명이고 이 중 5급이상이 124명(34.2%)인 것으로 확인됐다.6개 본부세관은 총 3471명이고, 5급이상이 167명(4.8%), 6급 이하가 3304명이다.28개 세관은 1327명 중 5급 이

관세청은 9일 국내 소비자들이 티메프(티몬, 위메프)를 통해 해외직구한 물품이 세관에서 통관 되었음에도 배송받지 못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관세법' 위반 등 불법 사항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세청은 최근 특송업체가 판매자의 요청으로 미배송한 통관 물품을 국내 별도의 장소로 운반했다는 언론보도 및 피해자들의 제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내사에 착수했다.특히, 관세청은 ‘티메프 사태’로 인해 미배송된 통관 물품을 국내에서 재판매하는 경우 관련자들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원을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신희철 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충북(영동, 옥천), 충남(논산, 서천, 금산, 부여, 보령) 등 관내 많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크므로 피해 납세자들에 대해 부가가치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위메프·티몬 피해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및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중소PG 사업자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발맞춰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우선, 위메프·티몬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및 등록 중소PG 사업자를 위해 ’24.1기 확정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신고한 908개 사업자에게 환급금 178억원을 지난 2일까지 조기 지급했다. 또한 일반환급 신고한 6676개 사업자에게 환급금 531억원을 14일까지 조기 지급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정 지급기한(8월 9일, 8월

2024년 상반기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받은 26명 중 사무관에서 서기관 승진 이후 초임서장 발령 소요기간이 최단은 8개월, 최장은 62개월인 것으로 파악됐다.통상 본청에서 승진하면 12개월 후, 지방청이면 2년에서 2년 6개월 후 초임 세무서장 발령을 받는다. 이 기간을 지나 승진하는 서장들은 대부분 국외 훈련이나 주재관, 유학, 휴직 등의 이유로 늦춰진 경우다.25개월만에 발령 받은 서장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20개월차가 4명, 15개월이 3명 순이다.또한 70년생과 세무대 출신, 승진당시 본청 소속 서장이 가장 많았다. 본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24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로 미·중·EU 등 97개국이 도입 중이다.㈜티엔케이로지스, 주식회사 셀러노트, 주식회사 로지스퀘어는 신규공인을, 삼남석유화학㈜, 엘에스전선㈜ 등 21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7일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 기부는 피해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수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수 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2023년 전국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7일 성금 50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루 아침에 일상을 빼앗긴 피해 이웃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양동구 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2024년 상반기(1월~6월)에 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9월 2일까지 주식 양도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8월 31일이 토요일, 9월 1일이 휴일이어서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상장주식을 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와 중소·중견기업 주식을 K-OTC 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를 제외한 모든 주주가 신고대상이다.국세청은 7일 "이번 예정신고(’24.1.1.이후 양도분)부터 대주주의 시가총액 기준이 50억원으로 변경되오니 대주주 판단 시 유의바란다"고 주의줬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국세청 납세유예 건수와 금액이 총 114.5만건, 17조719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분 기한연장이 85.6만건, 12조3798억원으로 전체의 75%·70%를 차지했고, 건수는 대전청(17만건)이, 금액은 부산청(2조6912억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국세청 납세유예 건수와 금액은 114만5018건에 17조7191억원이다.신고분 기한연장이 85만5723건에 12조3798억원으로 건수가 전체의 74.7%, 금액이 전체의 69.9%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고지분 기한연장 25만1406건(

지난 7월 23일 강민수 청장이 제26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국세청 호에서 함께 할 고위공무원 인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국세청 고위공무원 7명이 인사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행시 39회인 정재수 조사국장·박재형 국제조세관리관·최재봉 법인납세국장과, 김국현 정보화관리관(40회), 양동훈 징세법무국장·민주원 개인납세국장(41회),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세대 5기)이 당사자들이다. 지난 7월 26일 이들에 대한 인사검증이 시작됐고, 검증이 통상 3주 정도 소요됨을 감안하면, 빠르면 8월 16일경이나 19일 주간에

전자신고가 정착된 종합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에 대한 전자센고세액공제가 폐지된다. 단 양도소득세 전자신고세액공제는 현행 유지된다.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안에서, 2022년 전자신고율의 경우 종합소득세가 99.5%, 부가가치세 97.1%, 법인세가 99.6% 등 3개 세목에 대한 전자신고가 정착된 것으로 보아 이번에 세액공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현행 세액공제액은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법인세가 건당 2만원이고, 부가가치세는 건당 1만원이다.또한 세무대리인·세무법인의 전자신고세액공제 공제 한도도 축소된다.현행 공제한도는 세무대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는 시기가 2025년에서 2027년으로 2년간 유예된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안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제도('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4.07.19.~) 시행 상황 등을 고려해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기를 '25년 1월 1일에서 '27년 1월 1일로 2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또한 가상자산 취득가액 산정방식도 보완한다.구체적으로 가산자산 양도에 따른 취득가액 산정시 실제 취득가액 확인이 곤란한 경우, 양도가액의 일정 비율(최대 50%)

물가·자산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과도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상속·증여세율 및 과표·공제 금액이 조정된다.'97년 대비 물가는 2.0배 상승했고, 주택가격은 '97년 대비 전국이 2.2배, 수도권이 2.8배 상승했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가 마련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상속·증여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10%p 하향 조정하고, 하위 과표 구간도 확대된다.현행 상속·증여세율은 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40%, 30억원 초과는 50%였다.개정안은

▲신산업하도급조사팀장 장주연

2023년 국세청이 환급한 세금 중 부가가치세가 85조7850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조1599억35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그 다음으로 법인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순이다.또한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체납 등에 충당된 충당율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종소세, 법인세, 부가세 순으로 확인됐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23년 한해동안 법인세 11조8948억6400만원, 종합소득세 3조8138억2100만원을 환급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양도소득세는 3929억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