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일 인트라넷에 발표 법인세 신고 상황 점검 예정
세무서는 이에 따라 각 과별 업무 브리핑을 준비하는데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
세무서 관계자는 “이주성 국세청장의 이번 순시 계획은 7일 오후, 인트라넷을 통해 발표된 것”이라며 “본·지방청 관내 세무서 구분없이 불시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순시는 법인세 신고 및 세수와 관련된 일반적인 사항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세무서에 사전 통보없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세무서장 뿐만 아니라 전직원들이 업무 외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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