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았는데..." 부러움, 아쉬움 반응
51년 9월생인 손서장은 향후 2년이상 근무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진을 위해 명퇴하기로 결심했다는 후문.
명퇴에 따른 속사정은 원래 손서장의 손수하고 텁텁한 인간미도 한몫 했겠지만 행시 22회 출신들이 지방청장은 물론 본청 조사국장자리에 까지 올라가 있는 사실이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것이 아니겠냐는 것이 주변의 얘기.
이로써 행시 21회 출신 세무서장들의 입지가 더욱 어렵게 되었는데 이들은 서울시내 세무서와 지방 등 몇 명이 남아있는 실정. 22회 출신 세무서장으로는 서울 강북지역의 S세무서장이 있는데 그는 나이가 젊은편에 들어 역시 신상문제에 남다른 고민이 많을것 같다고 동기생들은 오히려 걱정.
아무튼 손영만 강서서장의 명퇴결심에 대해 대부분의 직원들은 정말 인품이 훌륭한 분이었는데 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는 등 석별의 정이 각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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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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